서초구 서초동에서 공급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잔여 한정세대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높은 계약금과 잔금 부담이 주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20% 수준이지만,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이를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또 7년간 잔금을 유예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적용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7년 후 환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옵션까지 더해져 실거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 혜택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잔금 유예 혜택은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서초동 초역세권 입지에 계획된 오피스텔인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두손건설이다.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2개 타워로 나눈 설계가 특징이다. 1층은 8m 높이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는 2~3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타입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 디자인에 2개방, 2개욕실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최상급 인테리어는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장 관계자는 "2024년 초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되면서,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수분양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일부세대 평면에 발코니를 추가하는 내용의 설계변경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쉬운 광역 교통망도 품었다. 여기에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어 완공 시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쇼핑이나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또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자연환경이 더해져 입지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남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도 인접해 있으며 학원, 독서실 등 교육·문화시설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역 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서초구 일대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부지면적이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크기인 9만6795㎡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3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양재·우면·개포 일대에 조성되는 R&CD 개발도 진행된다. 서초구는 양재R&CD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기업, 대학 연구인력 등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출처: 증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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